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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 카솔라: 우린 꾸준함을 보이고 있다 (원문) 산티 카솔라는 이번 시즌 후반기에 보여준 꾸준함이 다음 시즌 트로피 경쟁에 좋은 징조라고 말했습니다. 아르센 벵거의 팀은 로빈 반페르시와 알렉스 송이 지난 여름 떠나고, 카솔라, 루카스 포돌스키, 올리비에 지루가 들어오며 적응의 시기를 거졌습니다. 들쭉날쭉했던 경기력이 아스날의 트로피를 향한 원정에 방해요소가 되었지만, 최근 팀은 7경기 중 5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고, 2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두며 리그 테이블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산티 카솔라는 이 통계들이 그를 격려해주며, 거너스들은 상승세에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카솔라는 아스날 플레이어에 '우린 팀으로써 이번 시즌 전반기에 별로 꾸준하지 못했고, 이게 리그에서 더 높은 순위에 이르지 못한 이유가 ..
전술 칼럼: 올리비에 지루 의존증 (원문) 결국 올리비에 지루를 퇴장 당하게 만든 태클은, 사실 태클이 아니었습니다. 발이 살짝 위로 들렸던 것 뿐이고, 올리비에 지루는 카드의 색을 보곤 믿지 못하겠다는 표정이었죠. 하지만 디지털 모션 캡쳐가 - 아주 조금 타이밍이 늦었을지라도 - 모든 50-50 태클을 강조하는 시대에, 그는 나가야만 했습니다. 지루는 공을 보고 가다가 미끄러졌고, 태클은 시도조차 하지 않았죠; 대신 그는 느슨하게 굴러가는 공을 쫓으며 수비수들을 등지고 드래그백을 하려던 것이었습니다. [참고: 드래그백은 발바닥을 이용해 방향전환을 하는 개인기의 일종.] 사실 이 시점에서 보면, 이 날은 지루의 날이 아니었습니다. 그의 패스는 형편 없었고, 하프타임때 그의 패스정확도는 고작 33%였죠. ..
올리비에 지루에게 골을 넣는 건 '집착'과도 같다. 이 프랑스 선수는 이번 시즌 모든 경기에서 열일곱번이나 골을 넣으며, 꽤 실속있는 프리미어 리그 첫 시즌을 보냈습니다. 그는 성공적인 공격수가 되려면, 특별한 마음가짐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뭔가 특별한게 필요해요, 항상 골을 머리속에서 생각하고 있어야하죠,' 지루가 아스날 플레이어에 말했습니다. '항상 득점이 목표고, 슈팅을 하고, 득점을 하고, 기회를 찾아야 합니다.' '매일 훈련에서 할 수 있는 만큼 노력을 해야되죠. 프랑스에선 우리는 그걸 [득점을 하기 위한] 집착이라고 부르죠.' '골대 앞에선 킬러가 되어야 해요, 기회를 놓쳐도 계속 도전을 해야하고, 자신이 가진 재능을 믿어야죠.' ' 제가 그랬던 것처럼 네 경기, 다섯 경기동안 골을 넣지..
올리비에 지루 인터뷰 (2012. 10. 17. Wed) 원문 오, 샹 젤리제, 라라라... 올리비에 지루가 노래를 부릅니다. 나쁘지 않지만, 어떤 가사들은 뭐라 말할수 없는 부분이 부족해 보이긴 합니 다. 아스날 팬들이 이 새로운 공격수를 위해 만들어준 노래도 비슷하죠 - 응원가는 비틀스의 헤이 주드에 맞춰 '나나나ㅏㅏㅏ'가 계속되다 '지루우우(Giroooooud)'로 끝납니다. 구너들은 2주전 이 노래를 업튼 파크에서 목청껏 불렀습니다. 아스날 유니폼을 입 고 303분동안 뛴 후, 이 스물 여섯살의 공격수가 첫 프리미어 리그골을 기록하며 웨스트햄의 무하마드 디아메가 기록한 선취골을 빛바래게 했을 때였죠. 며칠 뒤 스포츠는 월드컵 조별예선 스페인전을 준비하고 있는 지루를 파리에서 만났습니다. 골을 넣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