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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감독 10-11 시즌 어록 본문

Madrid

무리뉴 감독 10-11 시즌 어록

keysmet 2013. 5. 16. 08:09

September


'난 감독이지 해리포터가 아니다. 그는 마법을 쓰지만 현실세계에 그런건 없다. 난 마법을 믿지도 않는다. 마법은 소설에나 나오지만 나는 현실인 축구계에 있다.'
09.01.10 마요르카전 후

'그건 애들 경기였지. 우리팀은 카르발료와 이케르를 빼면 애들로 이뤄져있어. 아, 그리고 사비도 제외. 그는 팀의 아빠와 같으니까.'
09.15.10 아약스전 후

'레알마드리드의 감독이 되는건 달에 착륙하는것과 같다.'
09.21.10

'감자밭에서 경기하는 것, 고작 이틀의 회복기간 후 세번째 경기를 해야했던 것, 아무것도 잃을것이 없는 팀에 맞선다는것. 이런 상황들을 고려했을때 난 충분히 만족스럽다.'
09.21.10 에스파뇰전 후

'그 병은 비어있었다. 난 바보가 아니고 그 안에 있던 물을 다 마신 후였다. 그 병은 전혀 위험하지 않았고 루이 파리아도 겁먹지 않았다.'
09.24.10 소시에다드전 bottlegate에 대해

'우린 레반테가 어떻게 나올지 정확히 알고 있었다. 우리가 경기를 주도하고, 상대편을 그렇게 하지 못하도록 막으면 걔넨 물론 화가 나겠지. 난 레반테 선수들 중 아무도 병원에 실려가지 않은게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한두명 정도는 실려갈 줄 알았거든.'
09.25.10 레반테전 후

'난 페드로 레온이 스쿼드 리스트에서 왜 빠졌는지 해명할 필요가 없다. 페레즈가 나에게 물어본다면 설명하겠지.  너희는 레온이 마라도나나 지단인 것처럼 말하지만, 그는 이틀전 헤타페전에서 뛰었다. 그가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뛰면 언제든지 경기에 나서고, 그게 아니라면 출장하기 더 어려워지겠지. 그게 다다.'
09.27.10


October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의심들이 나에게 동기부여를 해주고, 가끔씩은 웃게도 만든다. 난 도대체 왜 사람들이 나같은 우승경력을 가진 코치를 의심하고 불안해하지는 모르겠다. 여기 사람들이 감독에게 뭘 원하는지 모르겠어; 아마 세개의 챔스 우승컵과 일곱개의 리그 타이틀 정도는 기본인것 같다. 음, 나는 두개의 챔스 우승컵과 여섯개의 리그 타이틀이 있으니 결정권한 정도는 가질수 있지 않나. 0-0으로 레반테와 비겼을때, 1-0으로 옥세르에 이겼을때 나는 차분했다. 오늘밤 6-1로 이겼다고 우리가 세계최고의 팀인건 아니고, 또한 레반테와 0-0으로 비겼다고 최악의 팀도 아니다. 우리는 아직도 팀을 만들어가고 있는 중이다.'
10.03.10 데포르티보전 후

'영국축구가 그립고, 영국축구도 날 그리워한다. 난 영국축구가 90분밖에 안되기 때문에 좋아한다. 스페인과 이탈리아에서는 프리게임과 포스트게임이 있으니까.'
10.09.10

'선수들이 자기 자신을 이적불가로 만드는거다. 예를 들자면, 카시야스가 그 중 하나다. 그가 단지 레알 마드리드의 캡틴이고 월드 챔피언이라서가 아니다. 그는 열심히 노력하고, 늘 항상 발전하려고 하며, 자기관리에 소홀하지 않고, 축구스타로써 완벽한 사생활을 가지고 있다. 그는 조용한 리더다. 그렇지만 내가 그를 이적불가로 만든건 아니다. 그가 그랬지. 그게 왜 내가 몇몇 선수들은 절대 이적할수 없다고 못박는 이유다.'
10.09.10

'크리스티아누와 메시라는 두가지 옵션이 있다. 만약 크리스티아누가 1번이라면 메시는 2번이겠지. 그렇지만 내게는 크리스티아누가 1번이다.'
10.10.10

'우리가 이기면 내일은 수요일이 될거다. 우리가 져도 내일은 수요일이다.'
10.18.10 밀란전

'나는 작년 여름 갈리아니가 페레즈에게 한 말에 대해 감사하고 싶다. 그가 뭐라고 했냐고? '그[무리뉴]를 마드리드로 데려가줘서 고마워요'라고 했다.'
10.18.10 (무리뉴가 인테르를 떠나는것을 기뻐한 갈리아니에 대해)

'내 눈이 보이나? 난 이번주 내내 잠을 하나도 못 잤다.'
10.22.10 (크루이프가 감독은 그의 팀을 대표하고, 팀을 승리로 이끌어야하기 때문에 무리뉴는 절대 바르샤의 코치가 되지 못할거라는 말에 대해)

'이건 나에게 매우 중요한 경기다. 만약 작년의 상황이 똑같이 되풀이된다면, 나는 내 리스트의 선수들 이름을 지워버릴거다. 걔들은 나한테 죽을걸.'
10.23.10 첫번째 코파델레이 경기


November



'심판에게 매우 쉬운 경기였다. 나는 좋은 심판이 아니다. 훈련 도중 내가 심판을 봐야할때 나는 잘 못하는 편이지만, 오늘 경기는 정말 쉬웠다.'
11.10.10 두번째 코파델레이 경기

'만약 내가 산드로 로셀(바르샤 회장)이었다면, 나는 그와 당장 50년동안 계약할거다.'
11.23.10 펩 과르디올라에 대해

'내가 항상 말하지만, 우리가 월요일에 이기면 다음날은 화요일일거다. 그리고 우리가 월요일에 져도 다음날은 여전히 화요일이다.'
11.23.10 엘클라시코

'그는 2005년 이후 왜 단 한개의 작은 우승컵도 가져오지 못했는지 팬들에게 해명해야할거다. 레알 마드리드에 대해 말하는 것 대신, 벵거는 아스날에 대해 얘기하고 어떻게 챔스에서 첫번째로 2-0으로 졌는지 설명해야한다. 그 유망주 얘기는 이제 너무 오래 써먹었다. 사냐, 클리시, 월콧, 파브레가스, 송, 나스리, 반페르시와 아르샤빈은 이제 애들이 아니다. 그들은 다 top 플레이어다.'
11.27.10 벵거가 아약스전 더블 옐로카드를 지적한데 대해

'나는 전혀 쪽팔리지 않다. 리그에서 처음 겪어본 참패이긴 하다. 우리가 이길 확률이 전혀 없었기에 넘기기가 어렵지 않았다. 이건 우리가 질만 하거나, 심판이 판정을 잘못했거나, 공이 골대를 맞췄기에 져서 아쉬운 경기가 아니었다. 한팀은 할수 있는 최대한 잘했고, 다른팀은 못했다. 이길만한 팀이 이겼고, 질 팀이 진거라 넘기기가 쉬웠다.'
11.29.10 엘클라시코에 대해

December



'내 할머니는 오래전 돌아가셨지만, 그분이 하신말은 늘 기억한다. 그분은 사람들이 널 질투하면 기뻐해야 한다고 하셨고, 그건 나한테 자주 일어난다. 이제 그게 평범하게 느껴지고, 나는 그래서 기쁘다. 무리뉴에게만 특별한 법이 있고 다른 감독들에겐 있건 없건 상관하지 않는다. UEFA가 내게 부과한 벌금은 전례가 없었던 거고, 우리 할머니에 의하면 그건 메달이나 마찬가지다. 나는 공을 건드릴수 없지만, 다른 사람들은 괜찮다. 나는 벤치를 벗어날수 없지만 다른 사람들은 괜찮다….그렇지만 나는 상관하지 않는다.'
12.03.10

'이 클럽에서는 기자들이 모든걸 알아야한다는 그런 문화가 있는건 아는데, 내 일에서 밝힐수 없는 비밀도 있는 법이다.'
12.03.10

'비평가들은 언제든 있는 법이다. 경기하는 스타일이 여러가지인 것처럼, 생각하는 방법도 여러가지가 있을수 있다. 좋은 개가 있으면 성공적인 사냥을 할수 있지만, 고양이를 가지고도 사냥을 할수 있긴 하다.'
12.11.10 이과인부상 후 라인업에 대해

'감독으로써 난 아주 큰 단점을 가지고 있다. 나는 생각한대로 말하지 못하고, 진실을 절대 말할수 없는 세계에 살고 있다. 위선자가 아니고, 외교적인 수단도 없고, 아부떨지도 않는게 나의 가잔 큰 단점이다. 더 안좋은건, 만약 위선자에게 당신은 비교하면, 당신은 언제나 진다는 사실이다. 겸손은 아무 쓸모없는 거다. 나에 대해서는 이미 역사가 만들어졌다고 생각한다.'
12.11.10 L'Equipe 인터뷰

'[심판] Larsen이 크리스를 다이버라고 불렀다고? 그 심판은 똑똑한게 틀림없다. 왜냐하면 똑똑한 사람들은 어떻게 관심을 받아야하는지를 알거든. 신문 1면에 나오는 방법은 크리스에 대해 얘기하는거고, Larsen은 그걸 이해한것 같다. 어찌됐던 크리스는 top player고 언제나 그의 임무를 다한다. 이 심판은 평범하고, 그가 떠나기라도 한다면 바로 잊혀질거다.'
12.11.10

'내 커리어에 2010은 최고의 한 해다. 만약 1점부터 10점까지 점수를 매기라고 한다면, 아마 난 11점을 줄거다.'
12.18.10

'오늘 우리가 승점을 얻길 원했던 팬들에게는 화가 나는 경기였을거다. 만약 내가 마드리디스모였다면 이 경기를 보기위해 단 한푼도 내지 않았을거고, 티비로 보고 있었다면 유로스포츠로 채널을 돌려 베트남 리그경기를 봤을거다.'
12.19.10 세비야전

'내 방식으로 일을 하는데 결코 지치지 않는다. 어떠한 압박도 느끼지 않지만, 오늘밤처럼 심판이 저지른 열세개의 실수 리스트를 보고, 내 팀을 보호해야할때면 피곤하긴 하다.'
12.19.10


January



Q. 메시가 발롱도르를 받은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합니까?
M. (고개를 저으며) 나는 세명 중에, 사비가 받을 줄 알았다. 난 그를 어렸을때부터 알아왔고, 그는 정말 놀라운 선수다. 그렇지만 메시도 좋은 선수이니 아마 괜찮겠지. 이니에스타도 엄청난 축구선수다. 난 스네이더가 수상하길 바랬는데, 그가 세명중 한명이 아니어서 실망했다. 아, 그리고 누구보다 최고라고 생각하는 크리스티아누도.
01.10.11

'나는 벤치 뒤에 앉아있던 아들과 우리골을 축하하려고 간것 뿐이었는데, 비야레알 선수들은 내가 그들을 약올린다고 생각했다. 내가 내 아들을 걸고 얘기한다면 이게 진심이라고 믿어주길 바랄뿐이다. 이 상황은 내가 하는 모든것이 부정적이라는 그런 선입견에서 온 것 같다.'

'(Cani가) 나한테 플라스틱 물병을 던졌다. 난 그걸 도발로 생각하지 않는다. 그건 내가 하는 모든것이 부정적이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 한 제스쳐의 하나에 지나지 않으니까.'
01.12.11 비야레알전

'난 뭔가에 대해 좋게 말할수 없을때 아예 말하지 않는쪽을 선택한다. 스페인에 처음 왔을때부터 이 심판을 알고 있었다. 사람들은 모두 시간이 흘러가며 변하지만, Perez Lasa는 2011년에도 1996년과 똑같다. 난 그가 두번째 엘클에 배정되지 않기만을 바랄뿐이다.'
01.17.11 알메리아전

'요 근래 며칠동안 '9번'에 대해 말했던건 내가 아니었다. 난 언론을 통해 메세지를 전달하는 사람이 아니다. 그런 짓을 하기에 난 너무 나이가 많아. 그런 면에서 난 공룡과도 같다.'
01.19.11 (발다노가 9번에 대해 말하는것에 대해)

리포터: 페레즈와 당신 사이에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나?
무리뉴: 당신들은 유령영화, 공포와 스릴러 영화를 너무 많이 봤다.
리포터: (칼데론에서의 구호 때문에) 부담감을 느끼나?
무리뉴: 당신들이 나 대신 대답해주지 그러나.
01.19.11


February



'기자가 되는게 감독이 되는것보다 훨씬 쉽다. 감독은 선수들을 로테이션 하라는 주문을 받고, 그게 잘되지 않으면 질책을 받는다. 그가 로테이션을 하지 않으면, 팀이 피곤해지고 그것 역시 감독의 잘못이다. 말하는 것보다 코멘트를 남기는게 훨씬 쉽다. 난 어리거나 부상당한 선수들이 단 한번의 '클릭'만으로 기량을 최대한 발휘할거라고 생각치 않는다. 그리고 몇몇 선수들은 나와 팀에게 너무 중요하지 때문에 쉬는게 여의치 않을때도 있다.'
02.02.11

'우리는 정상의 자리를 탈환해오기 위해 리그 첫경기부터 모든 경기에 진지하게 임했다. 선수들은 여기까지 오기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했다. 결승전에서 편애란 없고, 역사가 그렇게 말해준다. 우리는 이미 가장 승산이 없어보이는 팀이 우승컵을 들고 떠나는걸 많이 목격했다.'
02.02.11

'크리스티아누는 이번 시즌 32골을 기록했다. 매 두경기마다 한골씩을 넣고, 엄청난 출장시간의 기록은 정말 경이로울 정도다. 그는 코파에서 레반테전만 결장했고, 한번도 부상당하거나 징계를 당한적이 없으며, 아플때도 뛰었다. 크리스가 남은 시즌동안 골을 넣지 못하더라도 그에게는 환상적인 시즌이 될것이다. 그의 아빠[내]가 그를 항상 변호해줄테니까.'
02.05.11

'나다. 아마 나일거다. 혼자 생각하고, 질문하고, 내 리액션들을 연구하고, 결정들을 다시 돌아보고, 경기중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공부하고, 내가 경기중 느낀 점, 생각한걸 모두 돌아보기 때문에…트레이닝 방법을 고안해내려면 더 많은 모험을 해봐야한다. 난 이게 나와의 싸움이라고 생각한다.'
02.11.11 감독으로써 가장 영향을 많이 받은 사람은 누구냐는 질문에

'난 스페인 축구계에서 그 누구도 아니지만, 한가지 제안을 하고 싶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포르투갈 리그에서는 유러피안 경기가 있으면 늘 3일정도는 쉰다. 난 그게 레알마드리드뿐만 아니라, 스페인 축구계에서도 적용되었으면 좋겠다. 다른 나라 팀들은 그런 어드밴티지가 있지만 우리는 없으니까.'
02.14.11

'물론 내가 열명의 선수로만 경기를 운영해 나가는건 좋아하지 않지만, 그는 위대한 심판이고 실수할 권리도 있다. 난 경기가 진행되도록 모든걸 다 잡아내지 않는 심판을 좋아한다…난 배우들을 좋아하지 않고, 우리팀엔 배우가 한명도 없는건 확실하다.'
02.14.11 에스파뇰전 심판에 대해

Q. 당신은 오직 신만을 두려워한다고 했다. 그럼 신은 당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것 같은가?
A. 그분은 내가 굉장한 남자라고 생각하실게 분명하다. 안그러면 내게 이렇게 많은걸 주시지 않으셨을테니까. 나는 완벽한 가족을 가지고 있고, 내 일은 항상 내가 꿈꿔오던 것이다. 그분은 내가 이렇게 많은걸 이루도록 도와주셨으니 나를 높이 평가하시는게 틀림없다.
02.18.11

'프랑스 팀을 만나게 되니 내가 챔스 우승했던 때를 기억하게 된다. 나는 그때 그들을 탈락시켰었다. 카르발료도 그랬고, 크리스도 그랬었다.'
02.21.11 챔스에서 리옹을 만난것에 대해

'리카르도 카르발료는 Oporto산 와인과도 같다. 나이가 들수록, 더 잘하니까.'
02.22.11

'…. 내년에 우린 아마 1군 팀을 하나 더 사야할거다. 그래야 모두가 경기에 나갈수 있을테니까. 마테오스가 25번째 선수가 되레고, 모라타가 여기 남아 26번째 선수가 될테고, 카에혼이 27번째, 마르퀴즈가 28번째, 하비 마르티네스가 29번째, 요렌테가 30번째, 쿤이 31번째, 파브레가스가 32번째, 파레호가 33번째, 발레로가 34번째, 드록바가 35번째, 밀리토가 36번째…6월쯤에 우리는 50명도 넘는 선수를 데리고 있을테니 팀을 하나 더 사야지.'
02.26.11


March


'2등은 1등을 제외한 나머지와 똑같다. 승점 10점을 뒤지고 500골을 넣었더라도 상관없다. 2등은 2등일뿐이다.'

'만약 내가 레알에서 쫓겨났다면, 난 말라가로는 안 갔을거다. 아마 영국이나 이탈리아의 빅클럽으로 갔을걸.'
03.01.11 페예그리니의 말라가전에서

April


'옐로카드에 대한 문제는 흥미로운데, 우리는 이미 징계를 받을수 있는 선수들이 꽤 많다.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누군가 경고를 받고, 런던에서 열릴 경기에 결장하겠지. 그렇지만 무리뉴, 레알 마드리드, 카시야스와 사비 알론소는 똑같은 이유로 벌금을 부과받는 유일한 사람들이다. 그게 우리가 많은 선수들을 2차전에서 벤치에 앉혀둬야하는가에 대한 이유다. 페페의 경고가 고의적인가에 대해서는 질문의 여지가 없다. 우린 우리 행동에 대해 떳떳하고, 난 그런 행동에 대해 징계 받은 유일한 코치라고 말할수 있다.'
04.05.11 토트넘전

'우리가 4강에 오른건 레알 마드리드의 역사를 돌아볼때 당연한 일이다.'
04.14.11

'당신이 아스의 국장인가? 아니라면 난 대답할수 없다. 당신이 내 넘버투[카랑카코치]와 얘기하지 않겠다면, 난 국장들과만 얘기하겠다.'
'대답할수 없다. Punto Pelota [펩이 무리뉴에게 한 욕설]은 엄청난 실례였다. 이 사람은[카랑카코치] 레알에서 세번의 유러피안컵을 우승했고, 기자회견에서 내 대변인이 되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는 사람이다.'
04.16.11

'난 바르샤전에서 11명의 선수를 데리고 경기해보는것이 꿈이다. 그걸 정말 해보고 싶지만, 스페인과 유럽에서 그 미션은 불가능하다는 걸 알고 있다. [Mission Impossible].'
04.18.11

'디스테파노는 레알마드리드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들 중 하나인게 틀림없다. 나는 그 역사에서 아무것도 아니고, 그가 하는 말은 경청해야한다. 그렇지만 나느 지금 감독이고, 결정을 내리는 건 나다.'
04.19.11

'펩이 이건 핀투와 10명이 될거라고 했다. 난 카시야스와 10명이라고 똑같이 말하지 않을거다. 난 내일 이건 세르히오 라모스와 10명이라고 할거다.'
04.19.11 코파델레이 결승전 직전에

'이 트로피는 내것이 아니고, 클럽의 모든 사람들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우승하는건 좋지만, 내 일은 그냥 트로피를 가져오는 것 뿐만이 아니라 클럽의 구조와 정신력을 바꾸는거다. 오늘 우리가 우승하지 못했더라면, 단 한가지 다른 점은 우리가 그저 슬펐을거라는 것뿐이다.
트로피 우승은 트로피 우승일뿐이다. 그건 언제나 좋다. 누군가는[크루이프] 며칠전 나를 'Title Coach'라고 불렀다. Thank you. 난 그 이름이 맘에 든다. 그건 내 일이다.
사 람들은 언제나 나를 비판하지만, 내가 하는것이라고는 내 선수들을 위해 최고의 환경을 만들어주려고 노력하는것밖에는 없다. 상대가 더 강하고, 당신이 어려움을 겪고 있을때 서로 강하게 뭉쳐있는건 중요하다. 그게 축구의 모든것이니까.'
04.20.11

'지금까지는 두가지 타입의 감독들이 있었다. 하나는 심판에게 아무말도 하지 않는 소수의 감독들이다. 다른 하나는 내가 속한 그룹인데, 심판이 엄청난 실수를 했을때 가차없이 비판하는 감독들이다. 하지만 이 그룹은 심판이 잘했을때 기쁘게 그걸 부각시키기도 하는 그룹이다.
아 그리고 얼마전 펩이 새로운 그룹을 하나 만들었는데, 그 그룹은 심판의 옳은 판정을 비판하는 그룹이고 지금 멤버는 펩밖에 없다. 이건 내게 축구계에서 한번도 보지 못한 그런 현상이다.'
04.26.11

'우리는 자신감과 축구에 대한 존중을 가지고 캄프누로 갈거다. 가끔 이세계는 나를 구역질나게 하지만, 어쨌거나 내가 살고 돈을 버는 세계다. 우리는 거기에 아무것도 하지 않은 페페와 아무것도 하지않은 라모스와 벤치에도 있을수 없는 감독 없이 간다. 이건 말도 안된다. 아, 그리고 우리가 골을 넣어서 격차를 좁힌다해도 그들은 가차없이 그걸 무력화시킬거다. 오늘밤 우리는 우리에게 기회란 없다는걸 봤다.'
04.27.11 챔스 4강 2차전 엘클

'왜?라는 질문 딱 하나만 하고싶다. 왜 오브레보, 부사카, 스타크인가? 준결승전마다 항상 똑같다. 우리는 지금 분명히 환상적인 팀들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왜 첼시는 결승에 오르지 못했는가? 왜 인테르는 기적의 도움으로 결승에 겨우 올랐는가? 바르셀로나에게 축하를 보낸다. 그렇지만 나는 왜 바르셀로나가 항상 주심의 도움을 받는지 모르겠다. 평생동안 나는 이 질문을 할테고, 언젠가는 답을 얻기를 바란다. 왜 항상 바르샤의 상대팀은 한명이 퇴장당하는가? 아마 그건 유니세프에게 더 많은 광고를 벌어주기 위한걸지도 모르고, UEFA에서 비야르의 힘때문인지도 모른다. 베르셀로나는 경기장 안팎에서 굉장한 팀이지만, 이런식으로 이기는 건 떳떳히 이기는것과는 상당히 다르다.'
04.27.11

'클럽이 대표하는 가치들 때문에 레알 마드리드에서 더 감독직을 맡고 싶다. 우리의 유니폼은 하얀색이고, 하얀색은 의미가 있다. 이미지는 천개의 단어보다 더 위력적이고, 그 사진들은 벌써 지구를 한바퀴 돌았다. 난 내가 말한걸 말했고, 거기에 더하고 싶은건 아무것도 없다. 누구든 내 말을 비판하는 사람들 그 이미지들이 포토샵으로 수정되었고, 비디오가 설정된거라고 믿는 사람들이겠지. 그렇지만 그건 진실이 아니다. 그것들은 진짜 사진과 비디오들이다. 난 질문을 했을뿐이다. 비난은 하지 않았다. 나는 그저 '왜?'라고 물었을뿐이고 아마 난 대답을 알지 못할채 죽을테지.'
04.29.11


August


Dear Madridismo, 친애하는 마드리디스모 여러분께,


나를 모르는 사람만이 내가 지금 마드리드를 떠날거라는 꿈을 꾸거나, 그렇게 할거라는 급조된 거짓말을 믿을겁니다. 많은 사람들이 레알 마드리드가 프리시즌에 보여준 수준 있는 축구에 깊은 인상을 받은 마당에, 내가 지금 클럽을 떠난다는 뉴스는 굉장히 충격적이고 놀라울거에요. 그건 완전히 불가능한 일입니다!


나는 지금 매우 지적이고 사려깊으며, 나와 친밀한 사이를 유지하는 환상적인 회장님과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4시간 내내 클럽을 위해 일하는 헌신적인 디렉터도 있죠. 그렇기에 내 의욕은 어마어마하고, 나와 함께하는 마드리디스모들은 몇몇 '무늬만' 팬들인 사람들보다 훨씬 거대합니다. 


내가 떠나는 일따위는 일어나지 않을겁니다. 절대로!


그리고 마드리디스모들에게 최근 경기에서 나의 행동에 대한 사과를 하고 싶습니다. 오로지 그들에게만요. 몇몇 사람들은 분명히 나보다 축구계의 위선에 더 잘 적응하고 익숙하기 때문에 그들은 얼굴을 가리고, 터널 안 깊숙한 곳에서 속삭이듯 말을 하곤 하거든요. 


나는 위선자가 되어가는게 아니고, 그렇게 되고 싶지도 않아요. 


모두에게 좋은 일이 함께 하길 빕니다. 내일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만나요.

08.24.11


'지금 내게 가장 중요한것은 팀과 레알 마드리드가 나를 지지해준다는 것이다. 친선전이든 아니든 난 모든 경기에 똑같이 집중하고, 이런 경기들은 벤치에서 결정을 내리는데 도움을 주곤 한다.'


'아단은 경기에 나갈 필요성이 있다. 그는 아직 어리고, 내가 레알 마드리드에 오기 전에는 1군에서 단 1분도 뛰어 본 적이 없었다. 이케르 카시야스 같은 1군 키퍼의 자질을 갖추기 위해서 그를 경기에 뛰게 하는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메히아스와 헤수스는 카스티야에 있으면서 매 2주마다 경기할수 있는 기회를 얻을거다. 그 둘에게도, 카스티야에게도 좋은 일이지만 아단은 좀 다르다. 그는 오늘 밤 선방을 해내고 팀이 득점을 하게 돕는 키퍼의 임무를 잘해냈다. 경기 종료때쯤 그의 선방은 우리가 승리하도록 도왔다.'

'사힌은 재활의 마지막 단계에 있다. 그가 아직 플레이하지 못하는건 유감이지만, 나는 그를 팬들이 아주 마음에 들어할거라고 믿는다. 팀은 그가 필요하지. 그리고 우리는 그라네로와 케디라가 얼른 복귀해주길 바랄뿐이다.'

'코엔트랑은 모든 포지션에서 플레이할거다. 그게 그가 여기 있는 이유니까. 그는 원래 미드필더는 아니지만, 그 자리에서 잘해냈다. 우리는 그와 사비가 있다. 알렉스도 언젠가는 올라올겠지. 그는 재능이 있고, 우리가 그를 도와줄거다.'

'여느 때보다 기분이 더 좋다. 어제 일어난 사건은 그저 어린애 장난 같은거였고, 그게 다다. 누군가 잘못된 전화번호를 가지고 장난친것에 불과하다. 문자메세지가 진짜인지 확신하지도 못했던 건 언론사들이 프로로써 책임의식이 없었던 것뿐이지. 그 모든게 그냥 웃기던데?'
 

'Faith Terim (갈라타사라이 감독)은 좋은 친구이고 굉장한 동기유발자다. 갈라타사라이는 우리 선수들을 경험해봤고, 그들은 잘해냈다. 그의 모든 일에 행운이 함께하길 빈다'

08.25.11 산티아고베르나베우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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