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sK

올리비에 지루 사복 짤털이 본문

North London

올리비에 지루 사복 짤털이

keysmet 2013. 11. 19. 02:00


North London 카테고리를 프랑스 내지는 Olivier Giroud로 바꿔야할 것 같다면 그거슨 착시현상 혹은 착각입니다.서론은 자르고 본론으로 들어가기로 해요! 허허.


본인이 얘기하기도 했지만 데님을 참 좋아하는 지루, 공포의 청청만 아니면 옷 참 센스입게 잘 입어요. 모델로 커리어 전향해라!   데님셔츠/청바지 참 좋아하고, 하이탑 운동화도 좋아하는 것 같고, 라이더 자켓도 엄청엄청 좋아하고... 스터드 박힌 모든걸 좋아하는 것 같고, 특히 신발! 시계는 아직도(...) 어느 브랜드인지 모르겠지만 비슷한 모델로 까만색, 흰색 두개 번갈아 가면서 차는 것 같구요 (태그호이어이려나!). 개인적으로는 요기, 네번째 사진에 작년 본인 생일날 부인이랑 저녁 먹으면서 입은 저 하얀 도트무늬 셔츠 보고 기절했었습미다. 귀여워서... 나중에 보타이 매주고 싶은 발랄함이어어요, 흐흐

사진저장을 잘 안하는 편이라 짤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또 디너 먹으러 out out하거나 그런게 아니라 잠깐 산책하러 나가고 이럴때엔 연어색 반바지도 잘 입고 (계절 탓도 있겠지만요!) 휴가 가서는 코랄컬러 수영복 팬츠도 잘 입고 (응?), 완전하게 제 취향인 것입니다. 수트야 말할 필요도 없죠, 그러니까 혼자 볼테야. 중간중간 몽펠리에 시절 사진이 끼어있는데, 런던 오더니 참 멋있어졌어요. 흐흐.





















사실 요 포스팅 하는건 며칠전 프랑스 국대 소집때 윗사진처럼 요렇게 츄리닝 바람으로 온게 또 나름 흔하지 않은 일이고, 요거 입고 인터뷰를 했는데 또 인터뷰 영상에서 너무 예쁘게 나와서ㅠㅠ 저 등치에 예쁨이 무슨 말이냐! 싶으시겠지만 예쁘게 나왔어요ㅠㅠ




결과적으로는 우크라이나 원정에서 2-0으로 지면서 참 복잡하게 되어버렸지만, 2차전에선 이겨라 잘해라ㅠㅠ 불어 알아듣지도 못하면서 목소리가 참 좋아서 돌려듣구 그랬어요. 목소리 좋으니까 한번, 예쁘게 나왔으니까 두번, 귀염 터지니까 세번...이게 아니라. 여튼 츄리닝 바람으로 클레르퐁텐에 왔지만, 트친님이랑도 얘기했듯 아베크롬비 로고 안박힌게 어디냐며... 그런거 안입어줘서 고마워 막... 나름 맞춰입고 왔잖아요? 다소곳하게 들어다가(ㅋㅋㅋㅋ) 옷장에 집어 넣는 신발까지 스터드 막 박힌 그런 신발이고! 스물여덟쨜의 아이돌패션


여튼 요새 클럽에서도 국대에서도 자주 뛰고 하는 바람에 점점 지친게 눈에 보이던데 부상 조심하면서 뛰었음 좋겠네요ㅠㅠ



'North London'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올리비에 지루 L'Optimum 11월 화보촬영  (0) 2013.11.23
랑방, 아스날 수트 협찬  (0) 2013.11.22
올리비에 지루 27th B-day  (0) 2013.10.01
지루 aka 딸바보  (0) 2013.08.28
축구 부재 후유증을 겪는 사람들  (0) 2013.08.04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