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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K
4월에도 눈이 내리는 뉴욕을 뒤로 하고 도미니카 공화국의 푼타 카나에 다녀왔습니다. 올해는 가족과 함께했어요😏 예약은 엄청 늦게 했어요. 4월 1일-5일, 4박 5일 일정으로 다녀왔는데 컨펌 이메일을 보니 3월 21일에 예약을 했네요. 3월 봄방학, 4월 부활절 방학 이렇게 하이퍼 성수기인데 마지막 순간에 예약하면서 가격 걱정을 많이 했지만 의외로 괜찮은 바가지 쓰지 않은 가격에 예약했습니다. 예약은 아멕스 트래블에서 했어요. 5분에 한번씩 크래시 뜨는 웹사이트 기억하겠다. 왕복 모두 델타를 타고 다녀왔습니다. 저희는 삼대가 다 스카이팀에 묶여있으니까요😂 30분정도 랜딩이 빨라져서 열두시쯤 푼타 카나 공항에 도착했어요. 한국 여권 덕분에 입국에 필요한 투어리스트 카드 구매 필요 없이 슥슥 이미그레이션을 ..
스페인: 6개월 미만 단기체류 학생 비자 신청 Step 1. 서류준비 1. 입학허가서 (공증 X, 아포스티유 X) - 스페인 학교에서 발급한 서류이기 때문에 별도의 공증이나 아포스티유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수업시작일과 종강일이 반드시 표시되어 있어야 합니다. (정확히 몇월 몇일이라고 명시되어 있으면 좋겠지만 9월~12월의 경우도 인정.) 2. 거주지 확인증 (공증 X, 아포스티유 X) - 기숙사에 거주하는 경우, 기숙사 주소가 적힌 배정표 / 홈스테이의 경우, 머무는 집 주소가 적힌 편지 / 자취하는 경우 구체적인 주소가 적힌 문서가 필요합니다. 기숙사에서 거주하게 되는 경우, 입학허가서에 내용을 포함해 달라고 하면 굳이 따로 거주지 확인증을 가져가실 필요는 없습니다. 3. 재학증명서 (공립대의..
딱 2년전 마드리드 콤플루텐세에서 스페인 예술사 (미술이랑 건축 둘 다인데 이쪽 전공이 아니라 딱히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지만) 여튼 그때 마드리드의 골든 트라이앵글을 위시한 미술관들부터 톨레도, 코르도바, 그라나다 찍으며 현장학습 하는 동안 열심히 적었던 노트들 백업용 포스트. 걸어다니면서 교수님 설명 듣느라 스페인어라고 하기에도 민망한 수준의 노트지만 하여튼간에 백업. Los dos cuadros de Goya muestran los madrileños lucharon contra los soldados franceses durante la guerra de Independencia en el año 1808. Esta obra representa los asesinatos del día siguien..
님은 갔습니다. 아아, 사랑하는 나의 님은 갔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그 시즌부터 눈에 띄어서 카스티야 경기까지 뛰는 날이면 보게 만들었던 님은 갔습니다.아다르베(마드리드) - 비야레알(!!) - 헤타페(마드리드) - 누만시아(카스티야&레온) 을 거쳐서 카스티야에 안착했던 님은 갔습니다.2010-11 시즌에 카스티야에서 열심히 뛰면서 무리뉴 감독님 눈에 들어서 알메리아전에서 프리메라리가 데뷔했던 님은 갔습니다.겨울에 슈팅 막다가 골대에 머리 부딪히는 바람에 잠깐 의식을 잃어서 철렁하게 해놓고 그땐 트위터를 안해서 모라타가 안부 전하게 하던 님은 갔습니다. 2011-12 시즌에 카스티야 리그 우승+승격에 한몫하고 1군 리그 우승 세레머니에도 낑겨있던 님은 갔습니다.2012-13 시즌부터 1군 스쿼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