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Roundup: 6/1-7

6.1 Mon

- 치차리토 생일 (원문):

오늘은 치차리토의 27번째 생일입니다!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치차리토) 는 1988년 6월 1일 멕시코의 과달루하라에서 태어났고, 지난 여름 공격진 보강을 위해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습니다. 치차리토는 지난 시즌 33경기를 뛰며 9골을 넣었습니다: 라리가에서 7골, 챔피언스 리그에서 1골, 코파델레이에서 1골.

그는 라리가 3라운드였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서 데뷔했습니다. 득점 면에서, 치차리토는 데포르티보전 더블을 기록했으며, 마드리드 선수로써 클럽 월드컵 우승을 했습니다. 

6.2 Tue

-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37주기 (원문):

1978년 6월 2일,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는 마드리드에서 향년 82세로 숨을 거뒀습니다. 그가 레알 마드리드 회장직을 맡는 동안, 레알 마드리드는 스포츠에서도, 구단 운영면에서도 많은 발전을 했습니다. 가장 큰 성공은 라리가와 그가 창설을 도왔던 유러피언 컵에서 거뒀습니다. 회장직을 수행하는 동시에,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는 선수, 감독, 디렉터이기도 했습니다. 

알만사에서 1895년 6월 8일 태어난 그는 1943년 레알 마드리드 회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그의 공약들 중 하나는 누에보 차마르틴 공사였습니다 -- 스타디움은 1947년 개장했고, 후에 그의 이름을 따 개명되었습니다. 스포츠 레벨에서도, 축구와 농구팀은 세계에서 손꼽는 팀이 되었습니다. 

우승 캐비닛

1943년부터 1978년까지, 레알 마드리드 축구 클럽은 유러피언컵 6회, 인터내셔널 컵 1회, 라틴 컵 2회, 스몰 월드컵 2회, 라리가 16회와 코파델레이 6회 등에서 우승했습니다. 농구 클럽은 유러피언컵 6회, 인터컨티넨털 컵 3회, 라틴 컵 1회, 라리가 19회와 코파델레이 18회 등에서 우승했습니다. 

- 호날두의 평균 경기당 득점이 가장 높은 시즌 (원문):

그의 이전 기록들이 넘을 수 없는 것 같아 보이지만, 이번 시즌 호날두는 또 한번 자신의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그는 커리어 사상 가장 높은 경기 당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 입단 이후 경기당 1득점 이상을 기록해온 호날두는, 이번 시즌을 54경기 61골로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시즌 경기당 1.13골이라는 기록을 세운 그는 넘지 못할 산은 없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리가 마지막 경기였던 헤타페전에서의 해트트릭은 그의 기록 경신을 도왔습니다: 종전 기록은 2011-12 시즌 55경기 60골 (경기 당 1.09골)이었습니다. 그 시즌 호날두는 리가 46골을 넣었는데, 지난 시즌 48골로 이 역시 경신했습니다. 

6.3 Wed

- 라파 베니테즈 선임 (원문):

레알 마드리드는 라파 베니테즈를 향후 3년간 레알 마드리드 1군의 감독으로 선임합니다. 취임식은 1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의 프레지덴셜 박스에서 열리며, 취임식 후 프레스 룸에서 기자회견이 있을 예정입니다.

- 라파엘 베니테스, 레알 마드리드 감독 선임

6.4 Thu

- 루카 모드리치, “Best Croatian Player” 수상:

루카 모드리치는 오늘 총 168표를 얻으며 16표를 받은 바르셀로나의 라키티치 선수와 디나모의 야하 선수를 제치고 “최고의 크로아티아 선수” 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시즌은 루카가 세번째 연속으로 이 상을 수상하는 시즌입니다. 그는 수상 후 짧은 인터뷰에서 ‘처음 받은 것처럼 굉장히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모든 선수들과 감독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올해 상은 제 유년기 우상이었던 즈보니미르 보반이 시상자로 나서주셔서 더 특별한 상입니다. 이번 시즌은 제게 무척 힘들었는데, 좋은 경기들도 있었지만, 부상 때문에 많은 불운도 있었습니다. 지금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아직 이탈리아전을 뛸만큼 몸상태가 올라오진 않았습니다. 팀을 응원하기 위해 그 자리에 함께할 것이고, 동료들이 좋은 결과를 낼 거라고 믿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6.5 Fri

- 호날두, 팬들에게 보내는 영상: 

그는 항상 응원을 보내주고, 이번 시즌은 힘들었지만 함께 해주어서 고맙다고 팬들에게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잘 쉬고 있고, 아들의 안부도 전한 그는 최근 몇주간 본인에 대한 악성/추측성 기사들이 나오는 것에 대해 ‘나를 가만히 내버려두라’며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6.6 Sat

- 공홈에서 다음 시즌 유니폼 프리오더가 진행중입니다 (링크)

6.7 Sun

- 마드리드 선수들 대표팀 경기:

콜롬비아 vs. 코스타리카 (1-0)

하메스와 케일러 나바스의 대표팀이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스타디움에서 친선전을 가졌습니다. 코파 아메리카를 준비중인 콜롬비아 대표팀은 팔카오의 골로 1-0으로 승리했습니다. 하메스는 90분을 뛰었으며, 가장 움직임이 위협적인 선수들 중 하나였습니다. 나바스는 벤치에 앉아있었습니다.

프랑스 vs. 벨기에 (3-4)

바란은 프랑스 대표팀의 두 친선경기들 중 첫번째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 데샹의 팀은 스타 드 프랑스에서 열린 친선전에서 3-4로 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