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시즌은 아스날의 97번째 프리미어 리그 시즌이고, 리그 전체로는 110번째 시즌이 됩니다.
2013-14시즌은 아스날이 88시즌 연속 1부리그에서 뛰게 될 시즌이기도 하고, 이건 현재 기록을 계속 경신해가는 중입니다.
109번의 리그를 치르며 아스날은 4,334 경기를 뛰었고, 그중 1,973경기 승 (45.5%), 1,084경기 무 (25%), 1,277경기 패(29.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4,334경기 중 428경기는 (9.9%) 옛날 2부리그(Old Second Division)의 경기들이고, 현재까지 프리미어 리그 경기는 810경기가 있었습니다 (전체의 18.7%).
아스날의 프리미어 리그 승률은 53.8%로 예전 1부리그(the First Division)에서의 42.7% 승률에 비하면 훨씬 높은 수치입니다. 경기당 득점률 역시 구(舊) 1부리그에선 1.62, 프리미어리그에서는 1.75로 높아졌습니다.
구(舊)
1부리그와 프리미어리그의 가장 큰 다른점은 홈과 원정 기록의 차이입니다. 1부 리그 시절에 아스날의 원정경기 (전체 1,548
경기 중 459경기) 승률은 29.7%에 불과했지만, 1992-93시즌 프리미어 리그가 출범하며 아스날의 원정승률은 44.2%,
405경기 중 179경기로 크게 늘었습니다. 지난 시즌 아스날은 1부리그 역사상 가장 많은 원정승을 (638경기) 거둔 팀으로써
리버풀을 추월하게도 했습니다.
거너스의 홈 승률 역시 55.7%에서 63.5%로, 프리미어리그 출범과 함께 크지는 않지만 어느정도 향상되었습니다.
아스날은 1부리그와 프리미어리그에서 총 5,173점의 승점을 누적중이며, 이건 역대 영국 축구 역사에서 5,231점을 누적중인
리버풀 다음가는 기록입니다. (이 기록은 그 당시 누적했던 승점에 기초한 것입니다 - 1981-82 시즌까지 승리에는 승점 3점
대신 2점이 주어졌었습니다.)
109시즌간 아스날의 평균순위는 6.74위였고, 21시즌간의 프리미어리그 기간동안에는 3.62위였습니다.
Arsenal's all-time record (올타임 기록)
Competition
P경기
W승
D무
L패
F득
A실
Pts승점
프리미어리그
810
436
214
160
1,417
754
1,522
1부리그 총합
3,906
1,757
1,011
1,138
6,437
4,931
5,173
2부리그
428
216
73
139
824
550
505
Total
4,334
1,973
1,084
1,277
7,261
5,481
5,678
1부리그(the First Division & the Premiere League) 승점누적 총합1부리그 최장기간 무패 기록
1889년 처음 성인팀 경기가 시작된 이휴, 거너스들의 리그경기는 전체경기의 82.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FA
컵, 리그컵, 커뮤니티 쉴드, 유럽대회들을 합산한다면 합계 기록은 5,256 경기 2,472 승 1,282 무 1,502 패,
8,901 득점, 6,421 실점이 됩니다. 1889년 이후부터 승률이 47.03%에 달하는 셈이죠.
리그 경기 이후 가장 많은 경기수를 기록한 대회는 FA컵으로, 아스날은 31경기의 예선전을 포함해 448경기를 치뤘으며, 그 중 241경기에서 승리했습니다. (53.8% 승률)
FA
컵에서는 다른 대회들에 비해 홈 어드밴티지는 거의 없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FA컵 원정 승률은 45.8%로 아스날이 뛰었던 다른
대회들보다 높은 기록입니다 - 하지만 이건 아스날이 FA컵에서 홈경기보다 (중립구장을 포함해) 54경기나 많은 원정경기를 치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리그컵에선 홈과 원정경기의 차이가 좀 더 확실히 드러납니다: 홈 승률은 72.1%인 반면, 원정승률은 42.6%에 그쳤습니다. 리그컵 기록은 212경기 123 승 40 무 49패, 395 득점, 210 실점입니다.
하지만 두 국내대회는 최근의 (경기수면에서) 챔피언스 리그 성적의 그림자에 가려졌습니다. 1992년부터 아스날은 리그컵과 FA컵을 합한것보다(190경기) 더 많은 유럽대회 경기를 치렀습니다(192경기).
클럽은 1963년 유럽대회 데뷔 이후로 유럽대회 243경기를 뛰었고, 21세기 들어 시즌당 최소한 유럽경기 8경기씩은 소화하고 있습니다.
이 경기들 중 64%는 챔피언스 리그였고, 27경기는 위너스컵, 25경기는 UEFA컵, 24경기는 Fairs Cup 경기들이었습니다.
아스날의 유럽대회 승률은 50.6%로 모든 대회 중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또한 홈-원정 경기력에서도 극명한 대비를 이루고 있습니다: 홈승률은 66.4%인 반면, 원정승률은 35.5%에 그쳤습니다.
아스날 경기들 대회별 그래프
1889-2013 기간동안의 아스날 홈 경기 기록
P
W
D
L
F
A
Premier League
405
257
97
51
816
339
First Division
1,548
862
386
300
2,994
1,610
Second Division
214
162
26
26
578
163
FA Cup (Proper)
178
112
39
27
360
156
FA Cup (Qual Rounds)
19
15
3
1
89
17
Football League Cup
111
80
15
16
230
81
European Competitions
119
79
25
15
247
92
FA Char/Comm Shield
5
4
0
1
13
6
Totals
2,599
1,571
591
437
5,327
2,464
1889-2013 기간동안의 아스날 원정 경기 기록
P
W
D
L
F
A
Premier League
405
179
117
109
601
415
First Division
1,548
459
411
678
2,026
2,567
Second Division
214
54
47
113
246
387
FA Cup (Proper)
239
111
53
75
342
284
FA Cup (Qual Rounds)
12
4
6
2
16
13
Football League Cup
101
43
25
33
165
129
European Competitions
124
44
31
49
158
149
FA Char/Comm Shield
14
7
1
6
20
13
Totals
2,657
901
691
1,065
3,574
3,957
1889-2013 기간동안 아스날 기록
P
W
D
L
F
A
Premier League
810
436
214
160
1,417
754
First Division
3,096
1,321
797
978
5,020
4,177
Second Division
428
216
73
139
824
550
FA Cup (Proper)
417
223
92
102
702
440
FA Cup (Qual Rounds)
31
19
9
3
105
30
Football League Cup
212
123
40
49
395
210
European Competitions
243
123
56
64
405
241
FA Char/Comm Shield
19
11
1
7
33
19
Totals
5,256
2,472
1,282
1,502
8,901
6,421
아스날은 2012-13시즌 동안 아홉명의 선수가 데뷔전을 했고, 이로써 클럽에서 뛴 선수들의 총합이 812명이 되었습니다.
현재 스쿼드에서는 테오 월콧이 263경기로 최다출장선수 자리를 차지했고, 최소한 200경기 이상을 소화한 단 두명의 선수들 중
하나입니다 (다른 하나는 바카리 사냐입니다). 이 둘은 클럽의 역대 최다출장 리스트의 상위 13%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거의 2/3에 달하는 선수(496명)들이 50경기보다 적은 출장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이 중 10%는 (83명) 1군 경기에 오직 한번 출전했을 뿐입니다.
토마스 베르마엘렌, 로랑 코시엘니, 키에란 깁스와 보이치에흐 슈제츠니는 이번 시즌 모두 100경기 출장기록을 넘겼으며, 역대 출장기록 상위 25%안에 들었습니다.
잭 윌셔는 100경기까지 단 3경기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아스날 선수들은 평균 거너스 커리어 동안 평균 75.7경기 출장기록을 갖고 있고, 현재 스쿼드에서는 13명의 선수가 벌써 그 기록을 넘었습니다.
데이비드 오리어리가 20년 넘게 최다출장 기록을 갖고 있으며 (722경기, 681경기 선발), 2위는 53경기 적은 토니 애덤스입니다.
득점면에서도 월콧은 현재 스쿼드 톱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는 63득점을 기록중이며, 그는 아스날에 있으며 50골 고지를 넘긴 48명, 혹은 단지 6%의 선수들 중 하나입니다.
(마지막 아스날 득점이 2011년 3월 2일 레이튼 오리엔트전에서 해트트릭인) 니클라스 벤트너가 45골로 리스트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3위는 토마스 로시츠키 (22골) 입니다. 구너였던 적이 있는 선수의 12%만이 최소 25골을 기록했으며, 1/4이 약간
넘는 26%만이 두자릿수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1군 커리어 내내 단 한골도 넣지 못하거나, 딱 한번 득점해본 선수들이 정확히 50%를 (812명 중 406명) 기록했습니다. 이 중
333명은 득점을 기록한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 하지만 그 중 67명은 골키퍼이고, 구너로써 득점에 성공했던 골키퍼는 프랭크
모스가 유일합니다.
평균적으로 아스날 선수들은 아스날 커리어동안 18.3골을 기록하며, 월콧, 벤트너, 로시츠키와 디아비는 이미 이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18명의 선수들이 (2.2%) 아스날에서 100골 혹은 그 이상을 기록했고, 현재 티에리 앙리가 228골로 유일하게 200골 고지를 넘긴 아스날 선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