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에 지루/잭 윌셔 05.17.2013 인터뷰

드라마틱한 피날레를 위한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원문)

올리비에 지루는 일요일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로한 경기에 본인의 과거 경험을 살려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지루는 옥셰르에서 긴장되는 마지막 경기날 리게앙 우승을 확정지은 몽펠리에의 선수였습니다.

이 공격수는 3경기 출장 징계가 끝난 후,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 경쟁력 있는 모습으로 돌아왔으며, 아스날이 4위로 시즌을 마감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린 자신 있어요,' 지루가 아스날 플레이어에 말했습니다. '우린 지난 경기를 위건이 1-1 동점골을 만든 이후에 4-1로 이겼죠. 점수때문에 압박을 받고 있었고, 승리가 필요했습니다. 제가 어깨에 부담을 짊어졌다는 걸 느끼고 있고, 팀은 좋은 반응을 보였던 것 같아요. 그리고 우린 테오가 두번째 골을 성공시켰죠. 그건 우리에게 구조와도 같았어요.'

'작년은 저에게 굉장한 해였는데, 우린 리게앙 우승을 위해선 옥셰르 원정경기 승리가 꼭 필요했기 때문이에요. 로리앙에서 PSG가 이겼었기 때문에 우린 진짜 그 원정승이 필요했죠. 굉장히 특별한 경기였어요. 옥셰르가 지고 있어서 옥셰르 팬들이 두번인가 세번 경기를 중단시키기도 했었죠.'

'뉴캐슬의 경우엔, 다음시즌도 프리미어리그 잔류가 확정됐기 때문에 조금 다를것 같아요. 우리에게 좋은거겠죠.'

'이제 우리 일을 하고, 경기 중 우리 능력에 집중해야합니다. 그들이 (잔류확정에) 안도했으니 부담없이 뛸 수도 있다는걸 의식하지 말아야해요. 잘은 모르겠지만 우리에게 좋은 일 같습니다.'

뉴캐슬 전이 너무 기대돼요. (원문)

잭 윌셔는 일요일 뉴캐슬 원정을 앞두고 아스날 스쿼드엔 흥분감이 퍼져 있다고 전했습니다.

아르센 벵거의 팀은 만약 토트넘이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아스날의 성적을 이기지 못할경우, 16시즌 연속 4위권 안에서 시즌마감을 하게됩니다.

승리는 4위를 확정 지어줄테고, 그 전에 긴장감이 찾아올거란 사실을 인정하지만서도, 윌셔는 팀이 원정경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분위기는] 흥분감으로 고조되어 있어야만 하는게, 우린 만약 이긴다면 다음 시즌에 챔피언스 리그, 아니면 챔피언스 리그 예선에서 뛰게 되니까요. 흥분이 제일 먼저인것 같아요. 경기가 시작되면 무슨일이 일어날지 알게되겠죠. 긴장감이 조금 생길수도 있구요.'

'일요일에 토트넘이 3점을 가져가는걸 봤고, 이상적인 일은 아니었지만 어쨌든 우리도 위건 게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우리가 해야할 일을 했습니다.'

'우리 방식대로 하기도 했어요. 몇골을 넣었고, 정말 흥미로운 마지막 경기를 위한 밑밥을 깔았죠. 만약 그렇게 경기하고, 경기를 주도해간다면, 승리가 우리 운명을 결정지을거라는 걸 알고 있어요.'

'몇몇 사람들이 그들이 [뉴캐슬] 이제 괜찮고, 강등을 위해 싸우지 않으니 긴장이 풀렸을거라고 말했어요. 그들은 뛰면서 경기를 즐길수 있고, 그쪽 감독님이 선수들에게 그런 말을 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프로가 되어서, 우리 일을 하고 골을 넣어야죠. 선덜랜드가 토트넘을 잡아주길 기대할수는 없습니다. 우린 경기에서 이겨야만 하고, 그러면 어떻게 될 지 알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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